
서현역 AK플라자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지 불과 하루만에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송촌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대전 대덕구 고교 칼부림 사건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3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교무실에 칼을 든 일반인이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. 범인은 학교 교무실로 찾아와 교사 B씨가 어디 있느냐고 물은 뒤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1시간 가량 기다리다 수업이 끝난 후 업무를 보던 교사 B씨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. 이 과정에서 교사(40대 남) B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호송됐습니다. B씨는 경찰에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이를 통해 피해 교사 B씨와 용의자는 과거 일면식이 있는 사이이며 원한 관계인 것을 추정할 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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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8. 4. 14:27